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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손이..

정확히는 오른손 엄지근육이 시큰시큰하니 이상하네요 ㅜㅜ
급 왜이러는지 ㅇ<-<
이걸핑계로 일단 오늘 과제는 떙
이랄까


왜이래 이거 진짜 ...ㅜㅜㅜㅜ

by 곰곰 | 2008/10/30 00:16 | 트랙백 | 덧글(4)

오갓

인터넷뱅킹 인증카드 또 잃어버린듯..


놈3책사야하는데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ㅇ<-<

by 곰곰 | 2008/10/29 17:33 | 트랙백 | 덧글(2)

페샤한테 받은..

개그만화 천국조소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랑한다 페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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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은 꼬잉꼬잉

 


-개그만화일화-PasH.10.15-


서류철이 머리 위까지 쌓인 책상을 사이에 두고 심상찮은 기운이 감돌았다. 의자에 앉아 서류를 훑어보다 말고 검은 관을 쓴 염라대왕이 불안한 눈으로 책상 앞에 어정쩡하게 서있는 사내를 바라본다. 이것 참 이번에도 곱게 끝내지는 못할 거 같은데….

7척 장신에 얼굴 가득 칼자국이 난 사내가 염라대왕의 시선을 알아차린 듯 인상을 찌푸리고 바닥에 침을 뱉는다. 당장이라도 한판 할 것 같은 매서운 눈초리에 염라는 조심스럽게 의자 뒤에 달린 탈출용 버튼에 손이 간다. 그런데 이거 저번에 고장난 후에 AS를 받았던가…?

판결은 염라가, 심판은 저 사내가 받는 것임에도 이 분위기는 위치가 역전된 기분이다. 같은 조직원의 배신으로 인해 날 시퍼런 사시미로 배를 뚫리고 이곳으로 온 저 사내는 당장이라도 회칼을 입에 물고 이승으로 돌아갈 태세니…

[에… 판결은 지옥. 따끈하게 데워진 용암 온천에서 200년 동안 몸 좀 데우고 환생하라구]

염라가 눈 딱 감고 판결을 외치자, 사내는 눈에 쌈심지를 켜고 으르렁 거린다. 내심 혀를 차며 오니오는 슬그머니 뒤로 빠졌다. 저거 미친 거 아니야? 당장이라도 달려들 사내의 부아까지 돋궈놓으면 어쩌자는 거지. 아니 차라리 이대로 동귀어진 해버려라 라고 생각하며 오니오는 염라의 판결을 재청했다.

[혼백 마츠다 료타로 백염지옥에서 200년형]

[뭐야! 이 자식들이 지금 누굴 놀리는 거냐! 누가 지옥이라는 거냐! 당장 제대로 판결 안해!]

이걸 노린 거였냐!! 이를 드러내고 달려드는 사내의 모습에 기겁을 한 듯 염라는 곧장 의자뒤쪽에 박혀 있던 탈출용 버튼을 누른다. 그 안에 들어있는 충전지 내가 꺼내 놓은게 언젠데 그대로 지옥까지 굴러서 떨어지라구

[악! 이거 왜 안 움직이지? 살려줘 오니오!]

[거기서 내 이름이 왜 나옵니까. 니가 해결하세요 대왕!]

멱살을 잡힌 체 사내의 손에 대롱대롱 매달린 염라가 울상을 지으며 바들바들 떤다. 잘가요 대왕님. 대왕님의 희생은 잊지 않을게요.

[거기서 조금만 더 버텨봐요. 핀치에 몰리면 없던 초능력이라도 생길지 누가 알아?]

[아냐! 그딴 초능력 필요 없어! 안 아픈게 최고라고! 난 평화주의자니까 사람 대 사람으로 이거 놓고 평화적으로 마…말로 하자 진정하고 마츠다 료타로 선생…]

아니 이미 충분히 당신은 사람이 아니거든? 거기다 뭐가 사람 대 사람이냐 저렇게 비굴하면서 어디가!

[염라대왕 킥이라던지 염라대왕 펀치 같은 건 없어? 저승에 거주하는 최후의 보스 주제에 너무 비리비리한거 아닙니까 바보 오징어]

[그런게 있을까보냐! 아… 아니 뭐 초 필살기는 있지만…]

[그럼 써 이 자식아! 안쓰고 왜 그러고 잡혀 있는겁니까. 이 초 M 바보 오징어!]

으앗 늘었어! 바보 오징어에서 초 M이라고 불렸다고 라고 중얼거리면서도 염라는 주머니 속에서 뭔가를 꾸물꾸물 꺼내기 시작했다. 후…후후 하고 낮은 목소리로 실소를 터트리는 염라의 모습에서 무엇인가를 느낀 듯 사내가 멱살을 쥐던 것을 놓고 뒤로 주춤 물러서서 주먹을 쥐고 경계한다.

[후후후! 이미 늦었다고 마츠다 료타로! 곱게 보내줄 때 갔으면 험한 꼴은 안봤을 텐데! 간다! 염라 대왕 초 필살기!! 염계 크리스탈 파워 메이크 업!!!]

뭔가 기묘한 포즈를 취하는가 싶더니 염라가 주머니에서 꺼낸 무엇인가에서 눈을 뜰 수 없을 만큼 환한 빛이 튀어 나온다. 뭐지? 한번도 못 봤던 대왕의 새로운 필살긴가! 이제야 제대로 대왕다운 행동을 하는 건가? 이게 몇 백년 만이지? 아니 저런게 있으면 진작 꺼내면 얼마나 좋아! 실눈을 뜨고 염라를 지켜보던 오니오는 곧 빛이 사라짐과 동시에 나타난 염라의 모습을 목격했다.

[후하하하하!! 잘 봐둬라! 이게 바로 염라대왕 대대로 내려오는 초 필살기!! 여고생 학교 수영복이다!!]


신이시여!!!

남색의 여고생 수영복아래에는 니삭스가, 거기다 상의는 흰색의 세일러다. 손에 든 요술봉에서는 미묘하게 경박한 노랫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. 거기다 저 엉덩이를 뒤로 쑥 뺀 자세라니…

[이 변태자식!!]

할말을 잃은 것은 오니오 뿐만이 아닌듯 한참을 멍하게 염라를 바라보던 사내가 이를 으드득 갈고는 염라를 발로 찬다. 그대로 뻥 하고 날아가 저 하늘의 별이라도 되면 얼마나 좋으련만 아쉽게도 오니오 근처까지 나가 떨어진 염라가 입가에 흐른 침을 닦으며 대사를 날린다.

[꺄악!! 발로 찼어!! 이걸 보고도 발로 차다니! 윽, 역시 대단한 적…]

[아니 인류의 적은 당신이죠. 이 세계의 적 변태 초 M 바보 오징어 이대로 죽어버려]

[에잇 제기랄! 안되겠다! 자 가라 오니오! 저녀석을 무찔러버려!]

제발 내 말 좀 들어!! 라고 중얼거리면서도 오니오는 자신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한 사내를 보며 경계했다. 체력으로도 실력으로도 미치지 못할 거 같은데 어떻게 하지? 역시 이럴 때는 대왕을 제물로 바치고 자신만이라도 사는 쪽으로

[에잇! 이 변태 같은 놈들 전부 쓸어버리겠다!]

[당신 때문에 나까지 당신 같은 변태로 몰렸잖아요 이 발톱의 때보다 못한 대왕!]

순식간에 다가온 사내의 주먹에 오니오는 눈을 질끈 감으며 바닥에 떨어진 무언가를 주워 사내의 주먹을 막았다.

[에잇! 대왕 실드!!]

[커헉!]

뒷목을 붙잡혀 들어올려진 대왕의 복부에 화려하게 꽂힌 사내의 주먹에, 염라는 바들바들 떨면서도 엄지를 치켜 올렸다.

[조…좋은 주먹…]

그대로 기절한 염라를 발치에 던져버리고 오니오는 있는 힘껏 화려하게 백 덤블링 하며 바닥에 납작 업드려 사죄했다.

[살려만 주십시오! 천국의 문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!!]

 어정쩡하게 올라간 주먹을 내리면서도 사내는 한참 후에나 고개를 끄덕거렸다. 진작에 그럴 것이지는 바닥에 쓰러진 염라에게는 길바닥에 붙은 껌딱지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흘깃 바라보던 오니오가 왼쪽에 난 화려한 장식의 문을 향해 걸어가 사내에게 손짓했다.

[이쪽으로 가시면 될겁니다. 저 그대신…]

[뭐냐? 한대 맞고 싶다고?]

[아…아뇨 대신 이곳에서 있던 일들은 위쪽에 가셔서는 비밀로 좀…]

뭐 나도 지옥으로 되돌아가고 싶진 않으니까 라고 말하며 사내는 어두컴컴한 문 안쪽을 향해 걸어갔다.

 

 

 

 


-
대왕이 정신을 차린 후 가장 먼저 물어본 것은 사내에 대한 일이었다.

[어라…마츠다 료타로는?]

[갔어요]

[어…어디로? 설마 천국?!]

[아뇨 지옥으로 갔죠]

[어떻게 지옥으로 보낸거냐 오니오군!]

[아 그게 저번 일도 있고 해서 천국 문하고 지옥 문을 바꿔 놨잖아요. 그새 잊어버린겁니까 바보 얼간이 코스프레 마니아 여고생 변태 m 오징어 대왕?]

그런 건 좀 빨리 말하라고! 아니 그것보다 수식어가 또 화려해졌어! 대왕은 눈물과 침을 흘리며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났다.

 

by 곰곰 | 2008/10/27 20:19 | 트랙백 | 덧글(0)

사진 대 방출

제사진은 아니구요 그동안 여행[이랄꺼까진 없지만]다닌거랑 호야의 근황사진들입니다 ㅋㅋ

좀 많이 스압..

by 곰곰 | 2008/10/26 17:16 | 트랙백 | 덧글(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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